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구마모토 지진 (문단 편집) ==== [[한국 정부]]의 반응 ==== 지진 초기에는 다른 나라와 달리 이번 지진에 대해 위로나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[[외교부]]의 공식적인 담화는 아직 없었다. 다만 [[https://www.mofa.go.kr/www/brd/m_4080/view.do?seq=359575|'재외국민 보호 대책회의'를 개최]]하기로 했다. 그도 그럴것이 정례 브리핑은 19일로 예정되어 있고, 지진 다음날인 15일에 [[일본 정부]]가 외교청서에 [[독도]]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실었기 때문에, 이에 대한 [[https://www.mofa.go.kr/www/brd/m_4076/view.do?seq=359554|항의성 논평]]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. 대책회의 결과, 17일 오전에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현지로 급파되었다. 귀국을 희망하는 재일국민들을 위해 버스를 대절하여 [[후쿠오카 공항]]으로 수송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. [[https://www.0404.go.kr/dev/newest_view.mofa?id=ATC0000000004775&pagenum=1&mst_id=MST0000000000041&ctnm=&div_cd=183&st=title&stext=|#]] 4월 18일, [[박근혜]] 대통령은 [[아베 신조]] 총리에게 구마모토 지진에 대한 위로전을 보냈다. 4월 21일 외교부 측에서는 이후에도 우리 정부에서 일본 측에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으나, [[일본 정부]] 측에서 '마음은 고맙지만,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하다'라는 말과 함께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. 아무래도 21일 당시까지는 [[일본 정부]] 측에서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보았는 듯 하다.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diplomacy/740696.html|참고 기사]] 4월 22일, 우리 정부 측에서는 구마모토에 천막, 담요, 생필품(생수, 인스턴트 밥 등)을 지원했다. 돈으로 환산하면 약 10만 달러(한화 약 1억 1천 5백만원) 가량이다. 이 지원품들은 [[대한민국 공군]]의 [[C-130]] [[수송기]] 2대를 이용하여 구마모토 공항으로 옮겨졌다. 피해가 계속 확산되자 일본정부는 더이상 거절할 수 없었던 듯 하다. [[일본]]에서는 [[일본 정부]]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의 발언을 통해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「[[한국 정부]]가 보낸 구호품이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번 지원이 양국 관계의 관점에서 '''유의미한 일이며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.'''」고 논평했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4/22/0200000000AKR20160422075652014.HTML?input=1195m|참고기사]] 구호 물품 전달에 민간 항공기가 아닌 대한민국의 군 수송기를 이용했다는 점이고 이후 [[나카타니 겐]] 방위상이 한민구 국방장관과 15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별도로 만나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있는 중에 이를 언급하면서 감사를 표명한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.[* [[동북아]] 유사시 [[한국군]]과 [[자위대]]의 상호간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듯][[https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247167|참고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